출장으로 경주를 가게 되었다가 우연하게 사용하게된
펜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여행수요가 캠핑이나 국내로 나들이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물론 칙칙한 남자 6명이 갔지만
아이가 있는 사람으로서 같이 오면 한적하고 좋겠다 싶어서 소개 드리려 합니다.
직업특성상 지방으로 장기 출장을 자주 가는데요
출장이 거의 마무리 될때쯤 회사 동료들과 회포와 힐링을 위해서
펜션을 알아보는중 근처 펜션을 잡았습니다
탁트인 공간, 푸른 잔디, 예쁜 구름이 우릴 반겨 주었습니다.
캠퍼들은 여기가 사이트가 되는거 같습니다
운동장을 가운데 두고 둘러 싸는 진영으로 사이트가 되어 있었습니다.
고즈넉한 초등학교를 폐교된뒤 리모델링하여 펜션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걸터 앉아서 쉴수 있는 정자도 있구요
오래된 학교였는지 기본적으로 나무들이 큼지막하고 우거져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참 뛰어 놀기 좋더라구요
어린 친구들을 위한 약간의 놀이방입니다.
거의 밖에 나가서 뛰어 놀거 같지만....
공동주방입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 놀고 고기도 구어먹고!
저희는 펜션에 묵어서 전날먹은 피자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공용샤워장인데 옆문으로 가면 공용화장실도 있습니다.
화장실 뒤쪽으로 가면 닭장에 닭도 있고 강아지도 있고, 염소도 있었습니다.
밤에가면 강아지가 짖어서 쪼금 무섭긴 했습니다.
내부 복도입니다. 어렸을적 복도에 왁스칠 많이 했던게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밤에는 오싹하기도 하더군요
저희가 묵었던 방입니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정도고 에어컨이 대형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못찍었는데 여느 펜션의 컨디션이었습니다.
정자에 걸터 앉아서 하늘을 보고 있느로라면,
신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렸을때는 축구장이 그렇게 넓었는데 이렇게나 작았나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경주에 가셔서 캠핑이나 나들이 가실분들이나
복잡하건 너무 싫으신 캠핑족분들
가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근처에는 해변가도 있고(가깝진 않습니다.)
그 유명한 주상절리도 있습니다.
가시는길에 농로처럼 좁아지는데 유의 잘하셔서 운전하시구요
올해 여름 잘나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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